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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 환경기업 이브로셰 덕에 먹고사는 프랑스 마을 르포
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km 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가시시(市). 프랑스의 여느 시골과 다를 바 없는 곳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.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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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춘천고속도로 달려보니] 차창 밖에 펼쳐진 61.4㎞의 예술
서울~춘천고속도로의 유일한 휴게소인 가평휴게소 전경. 지붕이 파도 모양이다. [김성룡 기자]2004년 8월 공사를 시작해 마무리가 한창인 서울~춘천고속도로. 개통(15일)을 앞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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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제철소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… 1㎿ 전기 만든다
포스코는 지난해 6월과 7월 광양제철소 냉연제품 창고 지붕과 포항제철소 후판제품 창고 지붕에 각각 1㎿급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. [포스코 제공]포스코는 에너지 절감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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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뉴스] 경찰, 성매매로 55억원 번 호텔 급습
경찰, 성매매로 55억원 번 호텔 급습 5월 22일 TV 중앙일보는 경찰의 특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야성을 이루는 성매매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경찰 수사 결과, 서울 시내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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뱀처럼 생긴 경기장 지붕에서 1GWh급 전기가…
종합경기장 지붕을 태양전지로 '도배'한 세계최대의 태양광 발전 스타디움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. 오는 7월 25일 대만 제2의 도시 카오슝에서 개막되는 '월드게임' 경기장은 1만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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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 20% 아끼는 시스템 개발…LS산전 ‘지구 위한 서약’ 동참
LS산전 청주공장에서 이진 수석연구원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한 가상주택을 소개하고 있다. [LS산전 제공]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LS산전 청주공장 스마트 그리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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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, 공공부문 솔선수범으로 CO₂ 20% 줄여
‘제조 강국’ 독일은 유럽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장 많이 줄인 나라다. 1990~2008년 배출량을 20%가량 줄였다. 2020년까지는 90년보다 40%를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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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뚝 100개 24시간 감시 … 포스코 ‘CO₂와 전쟁’ 시작
포스코 광양제철소 혁신센터 7층 환경관제센터. 여기에서 공장 부지 전체를 조감할 수 있다. 센터는 공항의 관제센터처럼 책상과 창문 위에 모니터 10여 대가 설치돼 24시간 공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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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화하는 담장 허물기 … ‘안 하기’로 번진다
대구도시공사가 지은 대구시 신암동 신암청아람아파트. 담장이 들어설 자리에 돌을 쌓고 나무를 심어 아파트를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.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건설업체 직원들이 막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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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무대를 적시는 ‘소나기’…3t 물 쏟아 '실감'
기다렸다 야구! 반갑다 너! 4월 3일 'TV 중앙일보'는 내일 오후 개막하는 프로야구 얘기로 시작합니다.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스타들이 개막전에 총출동합니다. 만만찮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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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녹색然금술사 25] 에너지 자급자족하는 친환경 RV트레일러
'롤링스톤' 이라는 이름의 친환경 이동식 주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차량에 연결해 끌고 다니는 'RV트레일러' 인 이 주택은 슬로바키아에 있는 건축회사의 '나이스 아키텍트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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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솔레미오! 일본, 태양광발전 주택 건설 붐
일본에서 10년이면 설치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장치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. 일본 정부가 다음 달부터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보조금을 제공하는 데 맞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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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적정 기술
적정 기술(appropriate technology)을 아십니까. 편리하고 화려한 최신 기술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.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첨단 기술과 제품이 소비 욕구를 자극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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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녹색然금술사] 태양광 자동차 20,000km 연속주행 세계기록
태양광자동차가 총 20,000km를 연속 주행해 세계최장거리 운행 신기록을 수립했다. 화제의 주인공은 캐나다의 기계공학자이자 모험가인 '마르셀로 다 루즈(40)' 가 개발한 태양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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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400만원짜리 VIP병실에선 한강이 '한눈에'
이치로 "한·일전은 운명", 몸 낮춘 이유는… 3월 17일 'TV 중앙일보'는 내일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, WBC 한·일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맞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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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녹색然금술사] 19. 2020년 현대 패밀리카 컨셉트는 '나무'
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니콜라스 스톤이 자신의 홈페이지(www.coroflot.com) 에 현대자동차 '2020년 패밀리카' 디자인을 발표했다. 이 패밀리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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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녹색 然금술사]⑩ '태양+바람'으로 가는 바다 위 비행기
중국 항저우에 있는 인공호수 서호(西湖). 소동파는 서호를 이렇게 노래했다. 이 고즈넉한 동양적 미학이 살아있는 서호에도 '첨단'이 있다. 놀잇배다. 그런데 이 유람선은 엔진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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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청와대 ‘그린오피스’로 바꾼다
지하 200m의 지열(섭씨 15도)을 냉·난방에 활용, 지붕과 전면유리로 태양광 발전을 해 전력 조달…. 공상과학소설에 등장하는 건물이 아니다. 15일 준공식을 마친 청와대의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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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녹색 然금술사]②최고속도 190km 전기자동차 출시
화제의 전기자동차 ‘압테라 2e' 가 양산체제를 갖추고 드디어 시장에 나왔다. 구체적인 차량의 제원과 성능도 공개됐다. 시험공정으로 제작된 3대의 압테라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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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지하차도·축구장 지붕에 태양전지판
대구시 수성구 대흥동의 대구스타디움. 5월 말이면 이곳 모습이 달라진다. 스타디움 바로 앞을 지나는 경기장 도로에 태양광 발전시설(200㎾급)이 들어서기 때문이다. 발전시설은 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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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] 지구온난화 늦추기, 아이디어보다 실천을
지구온난화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입니다. 선진국들은 교토의정서에 따라 2008~2012년 사이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보다 5.2% 줄이기로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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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21만 도시, 녹색 일자리 9400개 만들었다
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프라이부르크 스타디움 지붕에는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있다. 경기장을 밝히는 조명부터 선수들이 샤워할 때 쓰는 온수까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. 프라이부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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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 따라 움직이는 집, 아이디어가 프라이부르크의 힘
‘헬리오트롭(Heliotrop)’. 프라이부르크 보봉 인근에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다. 원통형으로 생긴 3층짜리 건물을 가느다란 기둥이 떠받치고 있어 기이한 느낌을 준다. 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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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지역난방공사, 열병합 발전으로 값싸고 안전하게 난방
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분당 지사의 지붕 위에 설치한 지역난방용 태양열 시스템. [중앙포토]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0만 가구 이상에 냉·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난방 전문업